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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디지털 음원 앨범 재킷 이미지.ⓒPL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하 '스웨그에이지')이 디지털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6일 정오부터 디지털 음원 구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된 앨범에는 작품의 기승전결이 모두 담긴 오프닝 곡 '시조의 나라',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우는 '이것이 양반놀음', '놀아보세' 등 19곡이 총 38개의 트랙에 수록돼 있다.2019년 6월 초연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는 시조가 국가 이념인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자유와 행복할 권리를 위해 당당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외치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흥행 요인으로는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자유를 갈망하는 백성들의 외침은 전통적인 시조에 힙합과 랩의 요소를 가미시켜 신명나게 표현했다. 재미있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 번 본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중독성이 있다.뮤지컬 '스웨그에이지'는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