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12월 2일 첫 미니앨범 발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이 첫 미니앨범 'SCENE#1'을 발매한다.

라포엠은 팝페라 가수 유채훈,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결성됐다. 팀명은 자유로움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eme(라 보헤미안)'과 영어로 시를 뜻하는 'Poem(포엠)'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라포엠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2일 정오 12시에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SCENE#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고급스러운 크라프트 편지지에 영화의 한 장면을 뜻하는 'SCENE#1(씬#1)'이라는 앨범명이 적혀 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는 '크로스오버(Crossover)'에 걸맞게 첫 선보이는 음악을 미니앨범으로 구성해 라포엠만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