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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명동 야외특설무대 공연.ⓒ중구문화재단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명동거리에 울려퍼진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10월 10일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주단체인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중구문화재단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2년부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금난새가 지휘하고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있다.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명동 야외공연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와 중구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열린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밀집돼 있는 관광의 메카인 명동에서 시민,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에게 클래식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허영훈, 색소폰 김태현, 기타 서유덕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모음곡 '백조의 호수' Op.20 중 왈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색소폰 김태현), 레하르 '그대는 나의 모든 것'(테너 허영훈) 등을 들려준다.
지난 7월 시즌 첫 무대를 꾸몄던 '클래식 판타지아'가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엘가 '현악사중주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작품47' 등의 곡을 챔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했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6000원(중구민은 3000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수익금은 '2020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