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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즐겁다…2만원의 행복 'SSF 가족음악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간판 프로그램, 오는 27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개최

입력 2019-04-12 12:39 | 수정 2019-04-12 12:43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간판 프로그램 '가족음악회'에 클래식계 올스타가 총출동한다.

'제14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음악과 미식(Music & Gastronomy)'이라는 주제 아래 4월 23일~5월 4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윤보선 고택, 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 실비아홀 등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SSF 가족음악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강동석을 필두로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이 함께한다. "현존하는 피아니스트 중 가장 쇼팽다운 연주가"로 평가받는 그가 가족음악회를 통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현악 5중주와 협연한다. 
이번 가족음악회 주제는 '작은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을 실내악버전으로 펼쳐진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음악을 모은 '카르멘 모음곡'을 D. 월터가 편곡한 관악 5중주 버전으로 연주한다.

'쇼팽의 대가'로 불렸던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페데레프스키가 편곡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현악 5중주와의 협연으로, 왈츠의 대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를 쇤베르크가 편곡한 버전으로 들려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코피예프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실내악 편성 버전으로 선보인다. 여러 악기들의 연주로 등장인물을 표현하고,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SSF는 국내에서 열세한 실내악 분야를 활성화하고 신진 연주자를 발굴∙육성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 가족음악회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2만원으로 책정했다.

[사진=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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