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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귀로 즐긴다…'스타워즈' 필름 콘서트

입력 2018-07-02 07:16 수정 2018-07-02 07:16

영화 '스타워즈'를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긴다.

롯데콘서트홀은 8월 3~4일 1977년 개봉작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을 필름 콘서트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을 스크린으로 상영함과 동시에 영화 사운드트랙을 무대 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연주는 지휘자 백윤학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영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 윌리엄스의 사운드 트랙은 2005년 미국 영화 연구소로부터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또는 미학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얻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으로 손꼽힌다.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존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영화음악상을 수상(1978년)한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전체 8편의 스타워즈 영웅 시리즈를 담당했다.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또한 각각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는 총 5개의 아카데미상 수상, 4개의 골든 글로브 상 수상, 7개의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상 수상, 5개의 에미상 수상, 23개의 그래미 상을 받았다.

'스타워즈 인 콘서트: 새로운 희망'은 약 145분간 공연되며, 중간에 2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사진=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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