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서 북극 한기 남하…찬바람까지 더해져 서울 체감온도 -22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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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체감온도가 -22도까지 떨어졌다. 강원도 홍천은 -27.1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25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철원 김화 영하 26.7도, ▲평창 봉평 영하 26.4도, ▲인제 향로봉 영하 25도, ▲춘천 영하 20.6도, ▲태백 영하 20도등을 기록했다.찬공기가 북쪽으로부터 북극 한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강원도 뿐만 아니라 서울도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은 영하 15.8도를 기록했다.이밖에도 ▲인천 백령 -12도, ▲대전 -16도 ▲대구 -12도 ▲부산 -10도 ▲광주 -10도를 나타냈다.혹독한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시민들을 괴롭히던 미세먼지는 다행히 깨끗해졌다. 오늘(25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농도는 '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리고 있다. 제주도도 오전까지 1cm정도의 눈이 올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강력한 한파에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자동차, 실내 수도관 동파사고 방지 등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