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가 강남에 뜬다.

    여진구는 타이완 관광청이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JBK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특별 이벤트 '2016 여진구와 함께하는 푸통푸통 타이완 연말파티'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말 파티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나만의 타이완 여행 노트 만들기',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하게 된다. 2부에서는 여진구와의 토크쇼가 이어지고, 3부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여진구는 토크쇼를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시간을 갖는다. 그가 직접 출연해 대만의 모습을 담은 마이크로 무비(홍보영상)를 함께 감상하면서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여진구는 "파티를 통해 대만 여행에 도움이 되는 꿀 정보와 유명 먹거리도 경험하는 등 팬들과 함께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기억에 남는 뜻 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welcometaiwan@naver.com으로 이름과 연락처, 참가 희망의 사연을 적어 보내면 된다. 주최 측은 28일 신청자 중에서 65명(당첨자 동반 1인 참석 가능)을 선정해 연말 파티에 초대한다.

    한편, 여진구는 영화 '대립군'에서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의 역할을 맡아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타이완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