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식문화 계승학교, 텃밭 운영 학교 등 33곳 참가
  • ▲ 서울시교육청. ⓒ 뉴데일리DB
    ▲ 서울시교육청. ⓒ 뉴데일리DB


    서울시교육청은 1일 오후 본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우수사례 학교 33곳을 초청해, '2016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공동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초등 17곳, 중학교 14곳, 고교 2곳 등이다.

    이번 공동보고회는 학교급식 우수학교의 학생 영양관리, 식습관 개선, 건강증진 등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보고회에는 △전통 식문화 계승학교(8곳) △텃밭 운영 학교(12곳) △식생활교육 선도학교(3곳) △우수 실천사례 운영학교(10곳) 등이 참가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학교급식 공동보고회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목적을 바로 알고, 학교급식이 밥상머리 교육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