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 중인 레이 메이버스(Ray Mabus) 미국 해군성장관은 19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예방했다.

    메이버스 해군성장관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아태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메이버스 해군성장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 등 북한정세를 평가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및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메이버스 해군성장관의 이번 방한은 2009년 5월 부임 후 6번째이며, 한민구 국방부장관과는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또한 메이버스 해군성장관은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과도 별도 환담을 가질 예정이며, 20일 스리랑카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