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 더 뮤지컬'이 '100회 공연 기념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6월 17일 한국 초연한 '베어 더 뮤지컬'은 7월 14일 8시 공연을 기준으로 100회를 맞는다. 이번 이벤트는 100회 공연일인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 하루 동안만 인터파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석(정가 8만8천원) 티켓을 약 44% 할인된 금액 5만원에 7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할인으로 모든 예매자들에게 100회 공연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어느덧 '베어 더 뮤지컬'이 누적 공연 횟수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100회 공연을 올리기까지 관객 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작은 이벤트와 선물이지만 100회 공연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6월 29일 재연을 시작한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숨길 수밖에 없었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충돌, 불안, 방황을 수면 위로 꺼내 직설적으로 그려냈다.

    7월 19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원영, 손원, 박강현, 김승대, 성두섭, 서경수, 주민진 등이 출연하는 '베어 더 뮤지컬'은 9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 [사진=쇼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