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퍼레이드, 18일 월드컵 평화의공원서 2.5km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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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데일리

    국가보훈처는 201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젊은 세대의 보훈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6 땡큐(Thank U) 페스티벌 고맙습니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땡큐(Thank U) 페스티벌 고맙습니다’는 내 땅 내 재산을 지켜준 국가유공자와 현재 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수많은 제복근무자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들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호국보훈 땡큐퍼레이드’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땡큐 콘서트’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호국보훈 땡큐퍼레이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민화합 나라사랑 문화행사로 국가유공자와 일반시민이 함께 도심을 거닐며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호국보훈 땡큐퍼레이드’는 월드컵 평화의 공원 별자리 광장에서 출발하여 상암 문화광장 근방까지 약2.5km를 행진하게 되며, 퍼레이드 행렬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 수방사 헌병단 싸이카, 국방부 군악대․의장대, 미8군 군악대, 국방부 전통관악대, 서울랜드 고적대, 주니어 ROTC, 남양주 사대부초 고적대,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라를 지켜준 당신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땡큐 콘서트’는 과거의 국가유공자와 현재의 제복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젊은 세대을 위한 보훈의식 함양과 세대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땡큐 콘서트’는 김성주와 EXID 하니의 사회로 진행되고 많은 음악인과 가수들이 콘서트에 동참하며, * 출연진) 국악인 김영임,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임웅균, EXID, 백지영, 김태우, 거미, 소향, 레드벨벳, 세븐틴, 러블리즈 특히, 상이군경 감동스토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와 그 뜻을 이어받은 제복근무 자녀 이야기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감사’의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