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학교 교실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수업 모습. ⓒ 뉴데일리DB
    ▲ 중학교 교실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수업 모습. ⓒ 뉴데일리DB


    초중고 미디어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얼컴 교육연구소가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교수업에 필요한 학제 이해 △수업 대상 이해(초·중·고) △활동 결과물을 위한 북아트 △미디어 리터러시(신문, 영화, 광고) △창의성·인성·진로를 위한 NIE(신문활용교육) △신문제작의 이해와 실습 △수업지도안 짜기 △수업 티칭 강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시사 디베이트 △글쓰기 기초 및 첨삭 △강사 역량 평가(수업 시연)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신문활용교육(NIE) 독서 디베이트 북아트 홈스쿨링 방과후수업 등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강사의 경험이 있거나 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며, 교육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리얼컴  교육연구소 최미정 이사는 “대부분 선생님들은 ‘내가 준비하는 수업이 과연 옳은지’ 항상 고민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선생님들의 교육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는 리얼컴 교육연구소 연구원 자격이 주어지며, 주 1회 수업지도안 작성과 관련해 전문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corp_real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