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위주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위해 노력할 것"
  • ▲ 방위사업청은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대상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 방위사업청
    ▲ 방위사업청은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대상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대상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제목은 'SmAll Day'로, SmAll Day란 중소(Small·중소)기업이 국방 절충교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절충교역 제도, 참여방법과 국외업체 정보 등 모든(All) 정보를 공유한다는 뜻이다.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된다.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9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SmAll Day를 통해 절충교역 제도와 참여방법, 협상 중인 절충교역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중소업체의 경쟁력 있는 우수 제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전략 등을 함께 협의할 계획이다. 일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업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도 파견한다.

    한기인 방사청 절충교역과장은 "내수 위주의 국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절충교역 참여와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외 업체와 상담기회 제공 등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