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3차 티켓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7일 개막을 앞둔 '노트르담 드 파리'는 6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3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3차 티켓은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의 공연이다.
6월 16일까지 예매 시, 3차 오픈 기간의 티켓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VIP석, R석, S석 구매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공연 티켓 3매를 예매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3인 패키지도 선보인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8년 첫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이후 2009년과 2013년 서울을 비롯해 전국 1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에는 홍광호, 문종원,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과 함께 케이윌, 전나영, 린아,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이어지며, 이에 앞서 용인 포은 아트홀에서 6월 10일~11일 단 3회만 공연된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