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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입대하려는 '환자들' 병무청이 고쳐준다

軍 다이어트도 시켜줘야…27일까지 사업 후원업체 공모

입력 2016-04-18 09:42 수정 2016-04-18 10:28

최근 개그맨 출신 모 BJ의 병역기피 논란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소란스럽다. 나이가 서른 살이 넘었고, 인터넷 방송 등을 보면 멀쩡한데도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병무청이 아픈 몸을 고쳐서라도 군대에 가겠다는 사람을 위해 '질병 무료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18일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지원 사업'에 동참할 병원 등 후원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력·체중 등의 문제로 징병신체검사에서 4~5급 판정을 받아 군입대를 할 수 없음에도 현역으로 입대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한다.

우선적으로 모집하는 업체는 병원(안과 등), 안경업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헬스장 등이다. 일부 연예인이나 BJ 등이 앓고 있다는 '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기관은 아직 모집하지 않는다고.

병무청 관계자는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싶어도, 치료비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병원 등 관련 기관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후원업체 응모 방법은 27일까지 '무료치료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 또는 병무청 병역공개과(042-481-2972)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mma.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병무청은 후원기관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입대하고자 하는 병역 의무자들을 오는 5월 중에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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