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소년 오연준 어린이가 '크레디아 어린이날 음악회 : 더 퀸 온 아이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연준은 이번 공연에서 김연아 선수가 2014 소치 올림픽 갈라쇼 마지막 무대에서 선보인 '이매진(Imgine)'과 첫 시니어 그랑프리였던 06-07 시즌 갈라 프로그램이었던 영화 '뮬란' OST '리플렉션(Reflection)'을 부른다. 

    동심저격뮤직쇼 Mnet '위키드'에 출연한 오연준은 특유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 '고향의 봄' 등 부르는 곡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하늘이 내린 목소리', '제2의 임형주'로 불리고 있다.

    '크레디아 어린이날 음악회'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클래식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김연아가 매 시즌마다 선보인 다양항 클래식 음악들을 엮은 앨범 '더 퀸 온 아이스(The Queen on Ice)'의 수록곡 중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들려준다.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백윤학 지휘, 젊은 에너지와 유연성으로 평가 받는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여기에 2010년 모스크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콩쿠르 1위, 서울대 음대 최연소 합격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홍유진이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크레디아 어린이날 음악회 : 더 퀸 온 아이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6만원~2만원.

    [사진=크레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