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명품 보컬 정동하가 그랭구와르 역으로 합류한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무대를 펼치며, 4월 5일 오후 2시 첫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1차 티켓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의 공연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홍광호와 케이윌을 비롯해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을 필두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등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명품 목소리의 정동하가 2013년에 이어 그랭구와르 역으로 출연한다"며 "면면이 흠잡을 데 없는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 프러덕션에 참여해 완벽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공연 역시 오리지널 크레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6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며, 조기예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석 14만원, OP석 13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이다.

  •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