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위키드'의 대구와 서울공연 티켓이 각각 오픈한다. 

    대구 공연 마지막 티켓은 3월 31일 오전 10시 오픈되며, 6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회차다. 재관람 20%, 3/4인 패키지 최대 15%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공연 2차 티켓은 4월 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되며,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수요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예매시 20%, 재관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위키드' 서울 공연은 1차 오픈 당시 주요좌석이 90% 이상 판매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2차 티켓 오픈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앞서 대구는 지난 2월 1차 티켓오픈 당시 첫날 지방공연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뮤지컬 '위키드'는 초록마녀 엘파바와 하얀마녀 글린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차지연-박혜나, 정선아-아이비가 각각 엘파바, 글린다로 캐스팅 됐으며, 이 외에도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 이정화, 김영주, 이예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위키드'는 5월 18일~6월 1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7월 12일~8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