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술지도 과정' 운영 및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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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다문화가정 주부와 창업·취업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리기술지도 및 외식업 방문컨설팅을 지원한다.경기도는 3월부터 12월까지 희망자 2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조리기술지도 과정을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1억 1800만원으로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추진한다.
과정은 아동요리/식습관 지도자 양성반(24명, 2회), 외식업 창업전문점(24명, 2회), 출장요리 창업 조리사반(24명, 2회), 단체급식 취업 자격증반(24명 2회), 다문화 한국음식 밑반찬 전문반(24명, 2회)등 5개 과정이 마련된다.
조리 기술 지도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교부하고 무료 창업·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경기도는 4월 부터 11월까지 도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들의 특성에 맞춰 환경분석과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도 컨설팅으로, 메뉴개발과 조리술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지도, 고객관리 서비스, 종사원관리, 식재료 관리 등이 포함된다.
조리기술 지도 및 경영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홈페이지(www.ggcook.or.kr) 공고를 참고해 교육기관(문의전화, 031-258-2144)에 전자우편이나 팩스(031-247-0085), 방문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