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여행객 국내 최다, 숙박 여행객은 강원도에 이어 2위경기북부 중심 공공캠핑장 대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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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야외캠핑장 전경. ⓒ뉴시스
경기도가 오는 17년까지 공공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7년 조성이 완료되는 경기도 내 공공캠핑장은 총 22개로, 이중 18개는 경기 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도는 이번 공공캠핑장 조성사업이 지난해 1월 야영장업 등록제 시행 여파로 줄어든 민간야영장의 시설 부족을 메우고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경기도는 "2015~2017년까지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목표로 설계·공사가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2014년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당일여행객수는 1천 98만 명으로, 국내 전체 당일 여행객 3천 65만 명 중 35%를 차지하는 당일 여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체류 여행객 수는 총 789만 명으로 전체 3,221만 명의 24%다. 이는 31%를 차지하는 강원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경기도는 이러한 관광 실태를 반영해 체류관광 확대를 위해 도 내 주요 관광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이미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32면), 양주 장흥(46면), 양평 용문산(54면), 여주 금은모래(91면), 안성 안성맞춤(85면) 등 모두 5개 장소에 308면 규모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12개, 2017년 5개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 추진했던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촌(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관광객들에게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 신규로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을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신규 공모된 3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내년부터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400면 규모의 초대형 공공캠핑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4곳 역시 각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캠핑장 조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을 가족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캠핑장 주변에 위치한 자연, 생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경기북부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