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사진전이 주커피와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커피(ZOO COFFEE)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뒤 게시글에 댓글로 '허브릿츠'라고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경품으로 허브릿츠 전시회 티켓을 증정한다.'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는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던 사진작가 허브릿츠(Herb Ritts)의 작품 전시회이다. 그는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등 패션 매거진에 가장 많은 표지 사진을 실었고 마돈나, 마이클 잭슨, 니콜 키드먼, 넬슨 만델라 등의 전성기를 사진으로 남겨 이름을 알렸다.특히, 1986년 한 장의 사진으로 마돈나를 '팝의 여왕' 자리에 올리면서 최고의 포토그래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허브릿츠가 에이즈로 죽었을 때 추도사를 했던 마돈나는 "말 한 마디로 내 옷을 벗기고, 추운 모래밭에서 바보처럼 뛰게 했던 사람"이라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풋풋하고 새로운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는 5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 ▲ 허브릿츠가 1986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찍은 'Madonna'(True Blue Profile). 마돈나는 이 사진을 앨범 재킷으로 사용했다.
[사진=허브 릿츠 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