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29일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맞아 특별강연과 행사를 선보인다. 

    1월 28일 21세기 예술경영연구소 이동일 교수의 '호랑이는 살아있다, 오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백남준을 추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고 백남준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정의와 표현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그는 2006년 1월 29일 미국 마이애미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75세로 별세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열린 '백남준 그루브_흥(興)' 전시는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