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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가 드디어 23일 관객들을 만난다.최강의 캐스팅 라인업과 웅장한 무대 연출을 자랑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티켓 오픈 당시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하고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뮤지컬 '드라큘라'는 드라큘라가 400년 동안 잊지 못했던 여인 미나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킬앤하이드'를 탄생시킨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프로듀서 신춘수·백창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 데이빗 스완, 음악감독 원미솔 등이 참여한다.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 같은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 뮤직비디오가 조회수가 57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공개된 'Fresh Blood'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또 한 번의 '드라큘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재연에서는 2014년 성공적인 초연을 이뤄낸 김준수, 박은석이 다시 한 번 완벽한 '드라큘라'를 선보이며, '미나' 역에는 아름답고 청아한 매력의 임혜영이, '반헬싱' 역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가창력을 겸비한 강홍석이 맡는다.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기 위해 오는 2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프레스콜을 생중계한다.[사진=오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