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강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펼친다.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당일 공연 관람객 중 2명을 추첨해 배우들이 직접 친필 사인이 포함된 '톰소여의 모험' 도서와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 향초 등 선물을 증정한다. 

    12월 31일에는 심야공연을 기획해 2016년 새해를 관객들과 함께 맞이하는 특별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이미 점유율 90%가 넘어서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해에는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된다. 설 연휴가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유료관객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0년 동숭아트센터 초연과 2011년 아트원시어터 재연 당시 폭넓은 마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와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악, 100분간 2명의 배우가 퇴장 없이 펼치는 흡입력 있는 연기. 인물들의 우정과 추억, 성공을 통해 '삶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의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2월 28일까지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