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피구왕퉁키’로 가왕의 자리에 오른 이정과 감성을 적시는 천상의 목소리로 손꼽히는 하동균이 의기투합했다.

    명품보이스로 손꼽히는 하동균과 이정이 같은 소속사의 영지, 놀자(야르, 빠세, 범상, 두철)와 함께 오는 12월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라우더스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이자 주최사인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그 동안 방송활동과 각자의 콘서트 등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소속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초기부터 오랜 기간 동안 음악활동을 함께 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하동균과 이정은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기대감으로 최고의 무대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영지와의 “호흡과 막내 놀자의 퍼포먼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주최 ·주관사인 베니카 역시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집합체인 라우더스의 첫 번째 패밀리콘서트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공연에 네 팀의 가수를 출연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라우더스 패밀리 콘서트’ 티켓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라우더스 패밀리 콘서트’ 포스터, 사진=베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