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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노동개혁,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 발휘했으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은 결국 좋은 일자리 창출"

입력 2015-09-09 12:58 수정 2015-09-09 13:29

▲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SBS 방송화면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개혁 없이는 창조경제도, 문화융성도 크게 꽃을 피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지역의 젊은이들이 공부하고 성장한 내 고향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으려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노동시장을 개혁해야만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의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이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멈춰 있는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으로 국가사회 전반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양 날개로 삼아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중앙정부만이 아니라 각 지역과 지역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노력할 때 이룩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각 지역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 자리 잡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미래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미 혁신센터를 통해 400억원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하면서 크고 작은 성과들이 하나 둘씩 가시화되고 있다"고 거듭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지역 특색을 살린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은 결국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비롯해 노동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일자리 창출형 지역발전 사업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참석 후 박람회장 내 전시관에 들러 경기도 푸드트럭 운영, 대구 '더 나누기 사업', 충남 다문화 이주 여성 창업 지원, 전남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 각 지역발전 성과와 일자리 창출 성공사례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평구 LG전자 상무 등 관련 유공자 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의 3년 연속 참석으로 박람회는 국내 최대 지역발전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동안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경기·전북·경남 등 8개 시·도에서도 동시에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 장·차관, 이원종 지역위원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시·도지사, 그리고 학생, 주민, 관계기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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