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 생물위협에 대한 범정부 차원 한미 연합대응
  • ▲ 9일 서울 공릉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된 AR 15 훈련모습.ⓒ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9일 서울 공릉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된 AR 15 훈련모습.ⓒ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한‧미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으로  '한·미 생물방어연습 ( Able Response 15 )'을 9일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한‧미 생물방어 연습은 한반도 내에서 발생 가능한 자연발생적 또는 의도적 생물위협에 대하여 범정부 차원의 한미 연합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상호 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 9일 서울 공릉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된 AR 15 훈련모습.ⓒ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9일 서울 공릉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된 AR 15 훈련모습.ⓒ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이번 연습은 2011년 이후 5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한·미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40여개 기관에서 200여명의 생물관련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 (GHSA) 참가자 40여 명도 연습을 참관했다.

이번 한미 생물방어연습을 통해, 한미 양국의 생물방어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생물방어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