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아리랑' 광복 70년을 기념해 전 국민 대상, 무료 초청 관람 이벤트를 펼친다.

    국민 동질성 회복과 전 국민의 문화예술함양을 목표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대국민 문화융성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개막한 뮤지컬 '아리랑'은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냈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생동감 넘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음악, 가장 한국적인 내용을 담아내면서도 모던함을 잃지 않는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애이불비(哀而不悲:슬프지만 슬프지 않음)'의 정서가 가득한 감성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료 초청 공연은 광복70년을 맞아 한국 뮤지컬 역사상 민간 대형 공연으로서는 처음이다.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인 2매 뮤지컬 '아리랑' 관람권을 증정한다.

    무엇보다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관람이 목표로써 추첨 시 동일 한 비율로 세대별 인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iseensee.cafe24.com(PC전용), http://iseensee.cafe24.com/m(모바일 전용)와 인터파크 티켓의 뮤지컬 '아리랑'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아리랑'은 안재욱, 서범석,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김성녀 등이 출연하며, 9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