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거리로 관객 유혹, 화려한 출연진 대결도 주목

방학과 휴가가 있는 7, 8월은 연말에 이은 공연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뮤지컬 시장이 한여름 호황기를 앞두고 관객 유혹 채비에 나섰다. 
무더운 여름, 공연장을 후끈한 열기로 가득 채워줄 대작 뮤지컬이 속속 무대에 오르고 있는 것. 창작 작품부터 히트 명작까지 한꺼번에 공연들이 쏟아지면서 관객을 잡기 위한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 올해는 어떤 뮤지컬이 여름 전쟁의 승자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