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창단 감독 이우형, 3년간 팀 상위권 도약 실패
  • ▲ 이우형 감독.ⓒ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이우형 감독.ⓒ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소속된 안양 축구단이 16일 이우형 감독을 경질했다. 

    안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이우형 감독의 빈자리는 이영민 수석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을 맡아 대신 할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은 2013년 창단한 안양의 초대 사령탑이다. 이우형 감독이 이끌었던 2013, 2014년 안양은 K리그 챌린지 중위권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는 1승 8무 5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둬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