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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재ⓒ인터넷커뮤니티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오늘 오후 6시 20분에 펼쳐지는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에 원톱 공격수로 깜짝 선발출전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말레이시아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경기에 이용재를 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염기훈과 손흥민을 좌측 날개로 세운 4-2-3-1의 전형으로 나온다.
처진 공격수 겸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재성(전북)이 낙점을 받은 가운데, 중원은 한국영(카타르SC)과 정우영(빗셀 고베)의 조합으로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새로운 얼굴들에게 기회를 줬으며,정우영과 이용재는 오늘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이다.
한편,이용재는 2011년 20세이하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프랑스의 FC낭트와 레드스타FC에서 유럽무대를 경험했다. 2014년에 일본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했으며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뽑힌 경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