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및 교통관련 인프라 시설 확충 시급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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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박노욱 군수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박노욱 군수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지난 10일 지역 도로 및 교통‧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박 군수는 봉화에서 안동방향으로 급경사 및 급커브에 따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상운면 하눌리(속지명 산정) 소재 지방도 915호선 선형 개량공사와 봉화읍 소재 봉화교차로~궁전삼거리 구간의 교통사고 방지와 산뜻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분리대, 인도, 조경식재 공사 등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국립수목원이 2016년 개원되면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및 교통관련 인프라 시설 확충이 매우 시급함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경북도는 물론 관계 중앙부처에도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