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및 달성 여부 점검에 나섰다. ⓒ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및 달성 여부 점검에 나섰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일 소회의실에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목표액 달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내수 경기부진 극복 및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 시책이다.

    이날 보회에서는 주요 집행 부진사업 원인 분석과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조기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군의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정부 목표액)은 1,168억원으로 상반기 중 110%(1,285억원)이상 달성을 자체 목표로 설정, 지난 1월부터 주요사업 책임 실명제 도입 및 주간 추진상황 점검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있어 행정자치부 전국 최우수기관은 물론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사업비 등 각종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으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201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