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는 한의학관 강당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초청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산림정책”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는 한의학관 강당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초청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산림정책”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에코힐링플랜사업단(단장 권기찬)은 3일 오후 한의학관 강당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초청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산림정책”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신 청장은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사람이 태어나서 노년기까지 받을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산림체험·산림휴양·레저 등)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등산·트레킹 등 여가활동의 인구 증가와 산림청의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면서 산림과 관련된 직업이 새로 부각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관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배유진 학생(친환경건축학전공 4학년)은 “건축학이 산림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되는것에 놀라웠고, 산림분야에 대해 견문을 넓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 청장은 충북대 임학과와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임학박사를 받았으며, 충북대 산림과학부장, 한국산림휴양학회 회장, 한국임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숲으로 가는 건강 여행’·‘치유의 숲’등 이 있고, 한국임학회 학술상, 한국산림휴양학회 저술상 등을 수상했다.

    에코힐링플랜사업단은  대구한의대 자체 특성화사업단으로 산림조경학전공, 친환경건축학전공, 청소년교육상담학과를  융합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