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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봉장취(예술감독 남인우, 공동창작 극단 북새통)]가 오는 6월 12일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음악극 [봉장취]는 봉황에 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고 있는 전통음악 [봉장취]를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복원한 음악극이다.뻐꾸기가 어른이 된 이후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넓적부리황새 [슈빌]이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전통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새들의 이야기는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의 변화, 음의 높낮이 등 소리변화와 더불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을 이용했다.음악극 [봉장취]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평일 11시 15시 주말 15시 17시에 공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