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 "민생 무관한 친여 방송사에 특혜""김어준 출연료 24억 주느라 TBS 부실화"
  •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서성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서성진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중동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TBS 운영 지원금 명목으로 50억 원이 편성된 것을 두고 "국민 혈세로 방송인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대납해 준 격"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전쟁 대비를 위한 추경이라더니 TBS에 국비 50억 원 지원을 슬쩍 끼워 넣었다"며 "민생과 무관한 친민주당 성향 방송사에 대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그는 TBS 경영 부실 원인으로 김 씨에게 지급된 고액 출연료를 언급했다.

    주 의원은 "TBS가 부실화된 것은 김 씨 방송 한 회당 최소 200만 원씩 펑펑 지급했기 때문이다. 김 씨의 출연료가 최소 24억 원이 넘는다"고 했다.

    이어 "TBS는 김 씨에게 더 많은 출연료를 챙겨주기 위해 지급 상한선 규정까지 개정했다"며 "서울시 지원이 끊기자마자 TBS가 부실화된 것은 결국 방만 경영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김 씨를 위시한 좌파 진영의 편파 방송이 원인인데 왜 국민 혈세로 그 부실을 메꿔줘야 하느냐"면서 "사실상 김 씨의 월급을 국민 혈세로 대납해 준 격이 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 편성은 추경의 목적과 용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국민의 눈을 속여 뒷주머니를 찬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