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의 우수한 선진수도시설 견학 방문 하기 위해 파푸아뉴기니 벤 미가 장관 일행이 수도사업소를 견학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의 우수한 선진수도시설 견학 방문 하기 위해 파푸아뉴기니 벤 미가 장관 일행이 수도사업소를 견학했다.ⓒ경산시 제공

    지난 14일 파푸아뉴기니 벤 미가(Hon. Ben Micah) 장관 일행이 선진수도시설 견학을 위해 경산시 수도사업소를 방문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오세아니아 국가로 국민소득 3,000달러 정도에 불과하지만 물의 중요성을 인식, 상수도 건설을 비롯한 물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는 수도사업소 방문은 제7차 세계물포럼 참석차 내한한 벤 미가 장관 일행이 경산시 응집·침전 급속여과방식의 수도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도사업소 백태근 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파푸아뉴기니의 상수도시설 발전을 위해 경산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벤 미가 장관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 준 경산시의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나누며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