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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연아와 김원중은 2014년 3월 디스패치의 의해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에서 훈련하며 인연을 쌓았다.김원중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인 대명 상무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하지만 국군체육부대 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숙소 무단이탈 후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은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징계를 받아 상무 선수 및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으며,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병사로 보직이 변경, 같은 해 9월 9일 제대했다.한편,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사진=뉴데일리 DB/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