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구스타'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 말을 빌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김연아 김원중 커플은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 

    특히, 김연아가 김원중이 선물했던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4년 3월 디스패치의 의해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2012년 태릉에서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