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소속 가수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는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에서 솔로 공연을 진행했다.  

    후쿠오카는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공연 중 일본 세 번째 도시다. 김준수는 팬들의 환호 속에 '인크레더블', '엑스 송', '에프.엘.피' 등의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리치', '나의 밤', '나비' 등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이와 함께 후쿠오카 공연을 위해 준비했다는 '러브 인 더 아이스' 어쿠스틱 버전도 공개했다.

    또, 지난 31일 공연에서는 군에 입대한 같은 그룹 멤버 김재중의 이야기를 꺼내며 "오늘 재중이 형이 입대를 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 믿는다. 형을 위해 마지막 곡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는 오는 8일 나고야 공연으로 끝난다.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잠실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