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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려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 이연복 셰프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1959년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가 중국집을 운영했고, 아버지는 주방장으로 일했다. 어찌보면 이 셰프에게 중식 요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한 친구인 셈이다.
가세가 기울어 13살 때 사회로 뛰어든 이연복 셰프는 17세에 명동 사보이 호텔, 22세에는 최연소로 대만 대사관 주방장이 됐다. 이후 일본에서 경험을 쌓기도 했던 그는 1999년 한국에 복귀해 중식당을 운영하며 대가로 칭송받았다.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 '목란'은 그의 요리 솜씨에다 신선한 재료와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까지 더해져 호평받고 있다. 43년째 요리에 전념해온 그는 방송에 출연해서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연복 셰프 정말 대단하다", "이연복 셰프 22세에 대사관 주방장이라니",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목란에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