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준이 과거 '제2의 이정재'로 불렸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김영준을 보고 한 청취자가 "이정재 씨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김영준은 "매니저가 예전에 이정재 선배 매니저였다"며 "제2의 이정재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준은 "근육질 몸매를 가꾸고 있다"며 "언제 있을지 모르는 노출신을 위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영준 이정재 닮긴 닮은 듯", "김영준 이정재만큼 흥해라", "김영준 예전에 인기 많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준은 2000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타조알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신라의 달밤', '달마야 놀자', '파랑주의보', 드라마 '보디가드', '황태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올드스쿨' 김영준, 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