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이 '실종느와르M'에서 사이코패스로 완벽 변신했다. 

    28일 첫 방송될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은 IQ187의 전직 FBI요원 길수현(김강우)과 실종 수사만 7년째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실종사건을 풀어내는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실종느와르M' 1화는 '감옥에서 온 퍼즐'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와 길수현, 오대영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카메오로 출연하는 강하늘이 사이코패스를 열연하기 위해 1주일간 5㎏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이코패스 사형수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카메오 섭외를 받고 나서 체중감량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이 사전에 공개한 사진에서 강하늘은 간담이 서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이었던 강하늘의 180도 연기변신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실종느와르M'은 28일 밤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실종느와르M' 강하늘,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