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대응 차원 무력시위"
  • ▲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발사장면. ⓒ유튜브 화면 캡처
    ▲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발사장면. ⓒ유튜브 화면 캡처

    북한이 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이하 합참)은 "북한군이 12일 저녁 6시~7시께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발사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함대함, 지대함 미사일 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대응차원의 무력시위 활동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더욱 든든한 한미동맹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