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韓 지지율 격차, 오차 범위 내 6%포인트 국힘 지지층 44% 박민식, 47% 한동훈 지지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시 물은 결과河 44% vs 朴 30% … 河 41% vs 韓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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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지난달 26일 부산 구포초에서 열린 동문회 운동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에서 '2강 1중' 구도가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부산 북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하 후보는 39%,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20%, 한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하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포인트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안이다. 한 후보와 박 후보는 13%포인트 차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하정우·박민식·한동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20대에서 각각 46%, 19%, 23%를 기록했고, 30대(42%, 19%, 31%), 40대(54%, 9%, 30%), 50대(42%, 16%, 37%) 등으로 조사됐다.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하 후보 31%, 박 후보 25%, 한 후보가 37%였고, 70세 이상에서는 하 후보와 한 후보가 동률인 32%, 박 후보가 28%로 나타났다.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48%, 블루칼라 46%, 자영업 38%가 하 후보를 지지했고, 학생 50%는 박 후보, 주부 38%는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중 44%는 박 후보를, 47%는 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민주당 지지층의 하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83%였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93%가 하 후보를 지지했다.자신의 정치 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12%는 하 후보, 34%는 박 후보, 49%는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성향 응답자의 45%가 하 후보, 16%는 박 후보, 30%가 한 후보를 지지했다.국민의힘의 박 후보와 무소속 한 후보가 단일화 할 경우 펼쳐지는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한 후보가 하 후보와 오차 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가정했을 땐 하 후보가 44%, 박 후보 30%로 나타났고, 한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에는 하 후보 41%, 한 후보가 39%로 조사됐다.박 후보로 단일화되면 한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의 14%가 하 후보, 34%는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변했다.한 후보로 단일화하면 기존 박 후보 지지자의 8%는 하 후보로, 45%가 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다만 현재 박 후보와 한 후보는 단일화보다는 각각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사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8.6%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