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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은 공직자 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개방·창의적 사고 전환을 위한 공직자 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18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문경새재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카네기 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리더십 특별교육은‘소통과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자 공직사회가 개방적, 창의적 사고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 첫째 날은 리더십․자신감 함양 등 자기발전을, 둘째 날은 상대관점·경청 능력 등 타인배려, 셋째 날은 변화·성과 공유 등 비전 마련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6급 중견간부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던 지난해와 달리 신규 임용된 9급 공무원을 포함해 전 직급 60명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했으며, 군의원도 참석하고 있다.
지난 11일 1차 교육에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2015년은 새로운 칠곡 100년의 원년이라며, 공직자부터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 역동적인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교육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에 군수와의 대화, 경청 게임, 칭찬 연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공직사회의 소통과 변화를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