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장이 된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대교그룹
    ▲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장이 된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대교그룹

    【뉴데일리 스포츠】강영중 대교그룹 회장(66)이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장이 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 대의원총회를 열고 강 회장을 새로운 국민생활체육회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69)이 이끌고 있었지만 국회의원 겸직 금지 조치에 따라 최근 제9대 국민생활체육회장직에서 사퇴했다. 강영중 신임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마지막 회장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를 2016년 3월까지 통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통고시켰다. 강영중 회장의 임기도 2016년 초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