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솔지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EXID 리더 솔지는 지난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온가족이 모여서 복면가왕 본방사수했어요! 보면서 또 한 번 울었다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뿅뿅! #EXID #이엑스아이디 #솔지"라고덧붙였다. 

    앞서 솔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자체검열 모자이크로 등장해 깃털달린 오렌지 김예원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솔지는 "가수 한지 10년이 됐고 EXID에 합류한지는 3년이다. 노래로만 평가받는 거라 떨렸는데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눈물으 펑펑 흘렸다. 

    ['복면가왕' 솔지 우승소감, 사진=EXID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