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큰 이상은 없지만 휴식이 필요해 더 입원할 예정"
  • ▲ 전창진 감독.ⓒ뉴데일리
    ▲ 전창진 감독.ⓒ뉴데일리

    【뉴데일리 스포츠】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의 전창진 감독(52)이 과로로 입원했다. kt 구단은 지난 4일 "전창진 감독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검사를 받기 위해 며칠 더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창진 감독은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불참한다. 고양 오리온스와 7일 경기에 합류할 지도 아직 불투명하다. 퇴원을 요구하는 전창진 감독을 구단이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부산 kt 소닉붐은 김승기 코치(43)가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