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리그 승격과 재정자립도, 관중 유치 그리고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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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데일리 스포츠】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구단의 현황과 운영 실적 등에 대한 이야기를 축구인들과 주고받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 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구단주는 '1, 2, 3, + 100' 이라는 미션을 내새웠다. 

    1은 리그 1위로 K리그 클래식(1부) 진출을, 2는 20억이상의 수익을 달성해 구단 재정자립도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3은 매경기 3,000명 이상의 유료 관중을 유치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또 100은 연간 사회공헌활동 100회 이상을 목표로 안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제종길 구단주는 "프로축구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등을 여가 생활로 즐기어 건강증진을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축구인들은 지난해 승격 플레오프에서 패배한 경기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고 안산경찰청 이흥실 신임 감독도 "이렇게 많은 축구인 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데 저희도 보답하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경기와 좋은 결과로 함께 꿈을 이루는데 동참 하겠다"라고 말했다.